장마후 말라리아 주의 당부
- 작성자
- iksan
- 작성일
- 01.07.23
- 조회수
- 1684
▣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1일부터 7월 2째 주까지 2000, 2001년의
모기분포, 말라리아원충보유율, 환자분포를 분석한 결과,
○ 금년에는 가뭄과 장마, 그 동안의 방역사업 효과 등으로 모기
밀도가 낮아지고 환자발생도 감소(54.7%)되는 경향이 있었음
○ 그러나, 지난 주까지 채집된 모기 중, 중국얼룩날개 모기밀도가
7월 둘째주 부터 50%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, 장마 후 예년과
같이 밀도가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어 주의를 당부함
※ 작년에는 6월 둘째 주에 모기체내에 말라리아원충이 발견되어
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, 금일 현재 모기에서 말라리아원충은
발견되지 않고 있음
▣ 또한, 말라리아의 감염예방을 위하여
○ 유행지역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당부함
- 야간 외출시 휜색계통의 긴팔, 긴바지착용으로 모기에 물리지
않도록 함
- 낚시, 야영시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및 텐트와 모기장은 퍼머스린
도포 후 사용
-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이 모기장, 모기향 등을 사용하여 모기에
물리지 않도록 할 것
※ 특히, 축사 인근지역 주민들은 방충망에 잔류효과가 큰
퍼머스린 도포
- 발열, 두통, 구역질 등 말라리아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
보건소(☎850-4613)로 신고합시다.
** 말라리아 위험지역 **
* 인천시 : 동구, 중구, 서구, 옹진군, 강화군
* 경기도 : 고양시 일산구 및 덕양구, 김포시, 동두천시,
파주시, 양주군 포천군, 가평군, 연천군
* 강원도 : 화천군, 고성군, 철원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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